Putin의 잠재적 후계자 2부: Aleksey Dyumin
블라디미르 푸틴은 러시아 대통령으로 4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18년 동안 (비연속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러시아의 다음 대통령 선거 주기는 2024년이며, 푸틴은 84세까지 집권할 수 있도록 헌법을 개정했지만 70세인 그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추측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1년이 넘도록 푸틴에 대한 국내외의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푸틴의 대통령직 연임 여부는 국제 사회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새로운 인식트 그룹 리서치는 툴라 주지사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수석 경호원 출신인 알렉세이 듀민과 그의 차기 러시아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합니다. 이 보고서는 실로비키의 일원으로서의 성공과 툴라 주지사로서의 효과적인 관리 능력 등 듀민을 푸틴의 잠재적 후계자로 자리매김하는 요인들을 평가합니다. 또한 디유민의 대통령 출마를 약화시키는 요인, 특히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및 러시아 군부와의 긴장된 관계를 평가합니다.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디유민은 러시아 군부와의 관계를 개선하여 자신이 체사레비치로 임명되어 실로비키 파벌 내에서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2000년 푸틴의 경호원으로 근무한 듀민(왼쪽))
푸틴이 후계자를 선택한다면 듀민은 유력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푸틴에 대한 개인적인 충성심, 러시아 엘리트층과의 좋은 관계, 우크라이나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툴라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보좌관 출신인 그는 강력한 대권 경쟁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실로비키 파벌의 일원이자 툴라 주지사로서 디유민의 정책과 행동은 디유민 대통령이 푸틴의 정치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O), 러시아 국방부에서의 경력, 크림반도 병합에서의 역할 등을 고려할 때 국내외적으로 듀민은 푸틴의 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푸틴이 선택한 후보도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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